SVP 49기 25차 H팀

SVP에 다녀오면서 정말 훌륭한 동기들을 얻었다.

모두들 배울 점들이 많은 사람들이고, 훌륭한 사람들이 모이면 단기간에 좋은 성과를 효율적으로 낼 수 있다는 것을 몸으로 느낄 수 있었다. 그것도 즐겁게 하면서..
성과에 연연하지 않고, 즐겁게 하는 것 만으로 좋은 성과를 낼 수 있다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는 것만으로 지금까지의 어떤 경험보다 소중한 경험이었다.
또, 내 장단점에 대해서 생각해볼 수 있었고, 앞으로 어떤 점들을 더 보완해 나가야 될지 역시 크게 느낄 수 있었다.
교육 자체의 콘텐트 자체도 매우 훌륭했고, 지금까지의 생활 습관과 다르게 내 수면시간에 대해서 다시 한번 생각해 볼 수 있었다.
그러나, 뭐니뭐니해도 사람들간의 끈끈한 정을 느낄 수 있었다는 점에서 정말 좋았다. 개개인이 모여서 하나됨을 느낄 때, 그리고 그 속에서의 즐거움을 느낄 때의 그 순간은 잊을 수 없을 것 같다. 역시 뭐니뭐니해도 사람이 제일 중요하다.
SVP 49기 25차 H팀 화이팅. 정상에서 만납시다.
p.s : 아참. 내 신기한 버릇(?)을 발견했다. 졸릴 때는 강의 내용을 요약하면서 끄적거리면 잠이 깬다. 학교 수업들을 때의 버릇(?)이 아닌가 생각하는데, 매우 신기하다. ㅎㅎ. 잘 이용하면 좋은 습관이 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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