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아니면 못가 라는 맘을 품고 8월 3일날 무작정 비행기에 올랐더랬죠 ㅋㅋㅋ
그 덕에 멤버십에서는 제 자리를 뺀다느니 뭐 그런 얘기가 들려오고 있네요 ㅎㅎ;;
암튼 어디 한군데 갈때마다 그 때 그 때 닥쳐서 여행 책자를 읽으면서 그렇게 다니고 있습니다.
지금은 독일의 프랑크푸르트의 한 유스호스텔입니다.
로비에서 무선인터넷이 되네요 ㅎㅎㅎ
근처에 다 외국인들 투성이구요. 아, 영어 못하는게 참 이럴 땐 한이 됩니다.
역시 열심히 해야겠어요. 영어만 좀 더 잘해서 왔으면 두배는 즐거웠을텐데..
암스테르담에서 만난 여자애는 미국에서 1년간 호텔에서 인턴을 했다던데 영어 완전 잘하더라구요. 완전 부러웠습니다. 버스에서 만난 사람들과 이야기하고.. 전 듣고만 있고;; 들어보면 다 아는 말인데 할 땐 왜 그렇게 생각이 안나는지..
근데.. 어째.. 여행을 하면 할 수록 영어가 더 잘 안들리고 있습니다.
첨엔 오히려 잘 알아들은 것 같은데.. ㅎㅎ
암튼 8월 27일날 파리에서 출발하는 그 날까지 소매치기나 도둑/강도 안만나게 기원해주세요~
물건 일어버리면 정말 속상할 것 같아요. ㅎㅎ
아저씨 얼른와요 보고시파요
캭캭캭~ 내일 간다!
형 여행 잘 하고 계신가요?
전 이제 로마를 마무리하고 스위스로 요양하러떠납니다 ㅋㅋㅋㅋ
런던에서걸린 감기가 아직까지 헐 ;
암튼 여행 잘 하시고 서울에서 술한번…..사주시죠 ! ^^
ㅎㅎㅎ 술한번…..먹자! ^^
이제 컴백하시는 날이 얼마 남지 않았군여
얼른 멤버십으로 돌아오세요. 오빠가 없으니깐 호진오빠 컴터가 고장났어욬ㅋ
ㅋㅋㅋㅋㅋ 역시 내가 있어야 하는건가~
내가 그 암스텔담에서 만난 여자애..ㅋㅋ
왜..ㅋㅋ 이름이랑 프로필도 팍팍 박아주지..ㅋㅋ
진심이냐?~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