멤버십 오티를 끝내고 온 후 ‘지금 아니면 정말 못가겠다.’ 라는 맘으로 운영자 형께 허락(?)을 맡고~
유럽 가는 비행기 표를 끊었습니다. KLM 네덜란드 8/3 인천에서 13:35분에 출발하는 런던으로 들어가고 8월 27일 오후 4:25분에 파리에서 Out하는 비행기 표였어요.
인터파크에서 예매했는데, 이 것 참.. 주말에 예매했더니 월요일에 오후 3시까지 입금하라는 상담내용을 오후 1시에서야 보내준 겁니다. 전 밖이었는데 말이죠. 입금하라는 문자는 오후 4시쯤 오고.. 헐..
암튼 천신만고 끝에 비행기 표를 예매하고!
유레일 패스도 끊었습니다. 전 나이때문에 유스가 안되서 1등석으로;;
10일짜리 4개국 셀렉트로 끊었는데, 나라는 독일, 스위스, 이탈리아, 프랑스 이렇게 4개를 끊었지요.
더불에 유로스타를 끊으면서 유레일 패스에 프랑스를 골랐으니까, 프랑스의 릴(Liile)로 가자! 라고 생각하고 끊었습니다.(하지만… ㅠㅠ)
처음 생각은 이동 뭐 많이 하겠어? 그러면서 10일 짜리 셀렉트에 프랑스를 골랐으니 릴! 하며 나름 머리를 잘썼다고 생각했었습니다.(하지만… ㅠㅠ)
그리고, 준비물들을 준비하기 시작했죠. 여행일정은 시간이 없으니 런던 만 알고가고, 나머지는 이동중이나 밤중에 짜야겠다 라고 생각하고 준비물만은 확실히 챙기자! 란 맘으로 말이죠.
준비물 챙기는 건 유랑의 다른 분들 준비물들과 얘기 들었던 걸로 준비하기 시작했습니다.
일단 제 자리입니다. 여기서 전부 준비를 했죠. ㅋㅋㅋ
막 사놓은 준비물들!
그리고 준비물들을 담을 남대문표 배낭. ㅋㅋ
배낭에 보이시는 건 유레일 패스 끊었더니 주었던 유랑 배지입니다. ㅋㅋ 멤버십 로고도 붙였어요.. ㅋㅋ
뭐 이런 걸 가지고! 떠나게 됩니다! ㅎㅎ
흥- 운영자님의 허락이 아니라 무단으로 겠죠 ㅋㅋㅋㅋ
무단? 아닙니다. 허락? 맞~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