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NSEver의 서비스 장애

혹시나 요 며칠동안 제 블로그에 방문하시려던 문들(이 계실까요? ㅋ)이 접속이 안되는 일이 잦았을 겁니다.
이유는 제가 DNS 서비스를 무료로 받고있는 DNSEver 라는 곳이 공격을 받아 제 도메인에 대해 제대로 처리해주지 못했기 때문이었습니다.
이전까지 평판도 좋고, 게다가 무료였기 때문에 주저없이 선택했던 곳인데 옮기자마자 장애가 잦으니 좀 언짢긴합니다. jachin님 서버를 그냥 얻어쓰는 것인데 도메인 셋팅까지 부탁드릴 순 없잖아요? 🙂

근데, 참.. 저도 반골기질이 있는지 공격받아서 장애를 받는다는 이야기를 들으니 “이런다고 옮길 순 없지!” 하는 마음이 드는 것입니다.
성실히 열심히 하는 사람들이 헐뜯고 깎아내리기 좋아하고 남의 공을 가로채는 사람들로 인해 그에 대한 공정한 평가를 받지 못하는 것들에 대한 반감이랄까, 뭐 그런 것이 여기에도 투영되는 듯 합니다. (그렇다고 제가 성실하다는 이야기는 아닙니다. :P)

아무튼 조금 불편하시더라도 뭐 주인이 괴짜라서 어쩔 수 없으려니~ 하시고 접속이 안되면 느긋이 “내일 접속하지 뭐~” 하세요. ㅋㅋㅋㅋ

페퍼톤즈의 Colorful express 앨범! 추천합니다!

요즘 페퍼톤즈(Peppertones)의 “Colorful express” 앨범을 계속 듣고 있습니다.
노래들이 대부분 경쾌하고 맘에 들어서 무한반복 모드 중이죠. 🙂
그 중에서도 좋아하는 곡은 “Ready, Get, Set, Go!”, “Super-fantasy”, “세계정복” 입니다!

세계정복의 다음 부분은 누구나 한 번쯤 갈망하는(물론 저 역시!) 꿈 아닐까 합니다.

그 곳은 해질 무렵의 어두워진 거리 그저 어디론가 떠나고싶어
그 어떤 새로운 일도 없을거란건 누구보다 잘 알고 있었어
하지만 유난히 고요하던 바로 그 날 어느 모퉁이의 초라한 가게,

우연히 먼지 쌓인채 벽에 걸린 낡은 지도를 두 손에 쥐었어

그것은 이 저주받은 모든것의 시작

– 세계정복

앨범 처음과 끝이 “Ready, Get, Set, Go!” 인데 마지막 트랙에 있는 곡은 중간에 가사가 약간 다릅니다. 앨범의 마지막에 마침내 우리는 여기까지 왔다고 외치는 그 들!

오래전의 약속들과 눈 앞에 펼쳐진 것들, 마침내 우리는 여기까지 왔어!
깊은 호흡 눈을 감고 바람의 속도를 느껴.
순간! 거짓말처럼 시간은 멈추고 펼쳐지는 저 지평선!

– Ready, Get, Set, Go!

Super-fantasy 의 다음 구절은 무슨 일이든 할 수 있을 것 같은 기분이 들게 합니다!
가능성! 그건 정말 미스테리(!)죠!

So come with me, this is the time to “WAKE UP”

Possibility, It’s a mystery!

Your biggest dreams, they might come to reality

We will find a way, and a place to stay
So keep on dreaming, on this super-fantasy!

[#M_- Super-fantasy|Super-fantasy 전체 가사 접기|Every moment, every night, life seems to be a big tragedy
Dreams believed to be achieved once might end up in agony!
But open your eyes and just take a look around
Can you hear that boogie sound?
Someone’s hand is on my shoulder
Gotta go, Gotta flow, this is no time to be slow

Possibility, It’s a mystery
Your biggest dreams, they might come to reality
We will find a way, and a place to stay
So keep on dreaming on this super-fantasy

Keeping looking for a chance
Searching our path, love and romance
Life, there’s much more than it seems to be
Come out, and give a glance!

Open your eyes and just take a look around
Can you hear that boogie sound?
Someone’s hand is on my shoulder
Gotta go, Gotta flow, this is no time to be slow

Possibility, It’s a mystery

Your biggest dreams, they might come to reality

We will find a way, and a place to stay

So keep on dreaming on this super-fantasy

Though it seems to be contradictory
They can never take away your dignity
It’s a brand new day, and i’m here to stay
So come with me, this is the time to WAKE UP

Possibility, It’s a mystery

Your biggest dreams, they might come to reality

We will find a way, and a place to stay

So keep on dreaming on this super-fantasy

_M#]

이 것 말고도 좋은 곡들이 많은데 왜 이제서야 이 앨범을 듣게 됐을까 한탄하게 됩니다.

여러분도 한 번 들어보세요!

위키를 만들었습니다.

http://wiki.dasomoli.org 로 위키를 만들었습니다.
위키같은게 아무래도 필요한데 그동안 귀찮아서 미뤄왔던 것을 결국 만들어버렸죠. 🙂
전에 몇 번 설치해서 써보았던 moniwiki를 설치했습니다.
위키 설치는 moniwiki의 설치는 매우매우 간단하기 때문에(압축풀고 스크립트 실행, 설치 php 실행, 스크립트 실행, 끝) 별로 애 안먹었는데 이 놈을 접속하기가 영 귀찮아서 결국 도메인 네임 서버를 DNSEver로 옮기고 웹포워딩 기능을 이용해서 wiki.dasomoli.org라는 도메인을 만들었습니다.(..사실 blog.dasomoli.org 도 만들었어요)

아.. 그러고보니 notebook.dasomoli.org 도 만들었군요. Dynamic DNS래길래 가끔 쓸모있을 것 같아서요~

음~ 제 위키도 생기고 좋군요. 😀

한국산업인력공단 기출문제

(16시 26분 31초) [규림]: 정확히 말하자면 산업인력공단 홈페이지로 가야 하지요 -_-;;
(16시 26분 47초) [규림]: 거기서 일반자료 – 공개문제/출제기준 게시판에 보면
(16시 26분 56초) [규림]: 최근 회차별로 기출문제가 나와 있어요
(16시 27분 34초) [규림]: 출제기준도 읽어보면 은근히 도움되는문서 -.-
(16시 27분 50초) http://dasomoli.org 놀러오세요! – 다솜돌이(政錫): 아~ 그러네~
(16시 27분 51초) http://dasomoli.org 놀러오세요! – 다솜돌이(政錫): ㅋㅋㅋ
(16시 27분 53초) http://dasomoli.org 놀러오세요! – 다솜돌이(政錫): 고마워~

이러는 겁니다!

NateON의 GAIM 플러그인!

짜잔! 이게 뭘까요?!
사용자 삽입 이미지

네! 그렇습니다. Haze옹이 만든 네이트온의 Gaim 플러그인입니다!
http://nateon.haz3.com 에서 Feisty용 deb를 배포하고 있는데 아직은 베타입니다~
포럼에 가보시면 아시겠지만 svn으로 익명 체크아웃도 허용합니다^^

역시 헤즈옹은 ㅊㅊㅈ!

Feisty fawn으로 업그레이드!

우분투 Feisty fawn(7.04)이 정식 릴리즈된지 며칠 지났는데도 시험기간이라 업그레이드를 미루고 있었습니다만, 오늘 드디어 업그레이드를 했습니다! 공대 열람실에서 Nespot으로요.;;(덕분에 시험은..OTL)

6.10을 사용하다가 7.04로 업그레이드하고 나니 기존 환경에서 몇가지 바뀐 것들이 있네요.

일단 처음 눈에 띈 것은 ttf-alee를 글꼴이 예쁘지 않게 나온다는 겁니다. 이에 관해서는 KLDP글들도 있고 하니 설정 후에 다시 포스팅하죠~

두번째는 “시스템”/”관리” 에 “제한된 드라이버 관리자” 라는게 생긴 겁니다. 멤버십에 있는 geforce를 사용하는 PC에는 이미 feisty를 깔았는데 여기서 “활성화” 던가 하는 걸 체크하니 알아서 드라이버를 다운받아 설치해주더군요!

세번째는 NTFS-3G가 기본 저장소에 추가된 듯 보인다는 겁니다. ntfs-3g를 저장소 추가없이 그냥 설치할 수 있는 듯 보이네요. 게다가 ntfs-config 라는 도구를 설치하면 “프로그램”/”시스템 도구”에 “NTFS 쓰기 지원 설정 도구”라는 게 생기는데 이 도구를 실행해서 장치에 맞게 체크만 해주고 확인 버튼을 누르면 알아서 fstab 내용을 바꿔주고 마운트해줍니다. ㅎㅎ

ntfs-config
NTFS를 ntfs-3g로 자동으로 마운트해주고 fstab 내용도 알아서 수정해준다!

이 것 말고도 여러가지 많을 듯 한데 쓰다가 생각나는데로 틈틈히 또 포스팅하겠습니다.

결론은! 저어어어엉말! 더 편해졌다는 거예요!

졸음 버그

글에 앞서 프로그래머를 졸린 상태에서 일하도록 하면 안된다고 강력히 주장합니다.

제가 요즘 좀 많이 바쁩니다.

Todo list로 적어봤더니 노트가 꽉차더군요-_-

어제 밤에는(정확히는 오늘 6시까지) 과제기획서를 위한 자료 준비를 하고 6시부터 아르바이트로 하고 있는 프로그램을 코딩했습니다. 코딩 중에는 정말 난리도 아니었죠. 졸린 눈 비비고 깜빡 졸았다가 다시 타이핑하고, 커피를 냅다 위에다 붓고.. 이게 수요일까지 완성되어야 하기 때문에 정말 바쁩니다. 게다가 전 다음주 일요일부터 시험이라구요! 이번주 일요일까지는 과제 기획서, 기말 프로젝트 보고서를 제출해야 하고, 화요일까지 프로그래밍 과제도 있고, 수요일까지 프로그래밍 및 UML 보고서를 제출해야 하고, 같은 날에 Vigenere 암호 해독 프로그램을 작성해야 하며 시험기간이 끝나자마자 알고리즘 22개에 대한 설명과 최선, 최악, 평균에 대한 예제를 만들어서 손으로 풀어서 제출해야 하고, 프로그래밍 언어론에서 프로젝트를 진행할 언어를 선정하는 게시글을 올려야 하며, 토론글을 작성해야만 합니다.(그렇지만 더 나쁜 건 이게 다가 아니라는 겁니다. 더 많이 있어요-_-) 잠을 줄이지 않고는 할 수가 없겠더군요.

그래서 잠을 줄였습니다.

그 결과로 아침에 다음과 같은 코드를 작성했답니다.

   for(i = 0; 1 < 10; i++)    {
       ar >> sData.inclineStart    [i];
       ar >> sData.inclineEnd        [i];
       ar >> sData.inclinePercent    [i];
   }

뭐가 잘못됐는지 보이시나요? 저는 제가 평생 이런 코드를 짜지 않을 거라고 생각했습니다. 저런 코드를 짜는 프로그래머는 “죽어야 된다”고 생각했죠-_-;;; “어떤 바보멍청이가 저런 코드를 짜?” 라고 생각했죠. 그 바보 멍청이가 오늘 제가 될 줄은 꿈에도 몰랐답니다.

이 것 말고도 몇가지 사고(!)들을 일으키는 코드를 아침에 수없이 양산해냈죠; 저장을 두 번 한다던지.. 배열의 index를 다른 변수의 index와 헷갈린다던지.. 이게 저 혼자 짜는 프로그램이니 다행이지 협업되서 돌아가는 프로그램이었다면 어땠을지 정말…

음주 코딩, 졸음 코딩.. 정말 없어야 합니다. 음주 코딩이나 졸음 코딩을 해야 할 정도로 프로그래머를 괴롭히지(!) 마세요. 두배, 세배, 열배, 백배가 되어 다시 돌아옵니다.(대부분 프로그래머에게 다시 돌아오게 되어 프로그래머를 더 힘들게 하긴 합니다만)

근데 지금도 정말 졸립고 힘드네요.

프로그래밍 언어 – Lisp

프로그래밍 언어 강의 시간에 들었던 Lisp 강의를 들으면서 요약했던 부분이다.
지금 보니 뭘 요약, 정리해놓은 건지도 잘 모르겠다..;;

quote(abc) == ‘abc 수정 X

* Interpretation & dynamic typed 언어

* 모든 표현에 대해 평가(evaluate)하고 결과값(retrun value)를 생성함.

* Lexical scoping(scope를 안에만 보는 것:Look inside, never outside, local 우선) indefinite scoping(scoping에 제한 없음)을 사용함.

* Atom(자르면 안됨)과 List 중심의 표현되는 s-expression의 언어

* Atom : refer to just about any s-expression that connot be taken apart

* q는 얼음, 아닌건 땡(…)

* (+ 2 (setq x (* 3 4))) 는 스택 사용, *는 binary operation이므로 parameter가 두 개, x는 중간에 binding 됨.

* ‘( )’ 는 리스트 ‘(‘를 열면 리스트 만듦.

* setq은 pointer와 비슷한 개념

* (set x ‘z)는 (setq y z)와 같다.

* s-expressions은 괄호가 열리면 꼭 닫혀야 한다.

* (a (b c) d) 같은 건 binary tree등을 나타내는데 쓸 수 있음.

* (car (cdr ‘(a b c))) == (cadr ‘(a b c))

* nil은 type이 없다


* function define
(defun fname (v1, …, vn)
       (body1) … (bodym))

* predicate: T/nil 을 리턴함

(atom a) -> T: A가 atom 이냐

(atom ‘(a b))

* mapping functions : mutilple operation

* property list : DB, global(또, get,  set)

프로그래밍을 하면서 생긴 몇 가지 버릇들..

어렸을 때 부터 프로그래밍을 하다보니 저도 모르게 나오는 버릇들이 몇 가지 있습니다.

첫번째는 종이에 연필로 곱셈을 할 때나 수식 계산을 할 때 2 X 2 식으로 쓰는 것이 아니라 2 * 2 로 쓰게 되는 거죠. X 기호보단 * 기호가 더 익숙하게 되버렸거든요.
두번째는 수를 1부터 세지 않고 0부터 센다는 것인데 세어나가는 모든 수를 인덱스 개념으로 생각해버리게 된 겁니다.
(추가1) 세번째는 K(킬로)와 같은 단위를 1000 단위로 생각하는 것이 아니라 1024단위로 생각하게 되버린 겁니다.;;

이 것 참…

이  것 말고도 굉장히 많이 있는데 어째 적어보려니 생각이 나질 않네요. 생각나는데로 추가해야지 흐흐..

한국산업인력공단 기출문제 사이트

아는 동생이 한식 조리기능사를 준비중입니다.

도와주려고 기출문제를 찾다보니 이런 사이트(http://q-net.co.kr/)도 있었네요!

각종 기사, 산업기사, 기능사, 기능장, 기술사까지 기출문제를 제공하고 있는데

어지한간 자격증 시험은 대개 그렇듯이 기출 문제만 보아도 딸 수 있기 때문에 한국인력산업공단의 자격증을 준비하는 사람들에게는 꽤나 유용할 것 같습니다.

오늘 가서 알려 주어야 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