딜레이 없는 괜찮은 무선 마우스가 하나 갖고 싶다고 생각하던 중에 Black Friday를 맞아 로지텍 G403과 G900을 싸게 팔길래 고민고민하던 중에 원래 쓰던 G1과 크기 비교를 하고 싶은데, 찾아봐도 없길래 내가 올린다. 결국 내가 산 건 G403.
G1에 비해 좀 크고, 묵직하다. 손이 작은 나도 G1을 잡으면 마우스 등이 손바닥 안쪽의 상단까지만 닿는데, G403은 조금 더 깊이 닿고, 마우스 등이 손바닥 안쪽의 상단 3/4이 닿는다. 모양이 달라서 쥐는 방법이 좀 달라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