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향수를 쓰는데, 향이 금방 사라진다는 느낌이 들어 안책임님께 여쭤보니, 향 지속시간에 따른 등급(?) 같은게 있는 모양이다. 그래서 찾아보았다.
퍼퓸(Perfume) : 향료를 15 ~ 30% 함유. 6시간 이상 지속
오드퍼퓸(Eau de perfume) : 향료 9 ~ 12% 함유, 5시간 정도
오드트왈렛(Eau de toilette) : 향료 6 ~ 8% 함유. 4시간 정도
오드코롱(Eau de cologne) : 향료 3 ~ 5% 함유. 오드콜로뉴라고도 읽는 모양인데 정확치 않다.
내 건 마지막에 Cologne 라고 쓰여있다.
출처: http://magazine.hankyung.com/jobnjoy/apps/news?popup=0&nid=05&c1=5005&nkey=2014052800056056305&mode=sub_view
* 남성과 여성?
일반적인 구어 영어에서 Perfume은 여성의 향수, Cologne는 남성의 약한 향수를 뜻하기도 하는 듯.
* 오 드 콜로뉴
원래의 오 드 콜로뉴는 ‘쾰른의 물’이라는 이름의 향수를 이름을 바꾼 것으로, 모조품에 대항하기 위해서 파리나 콜로뉴(Farina cologne)라는 상표명으로 바꾸었다. 이게 오 드 콜로뉴의 원조로 이어지고 있다나..
출처 : http://terms.naver.com/entry.nhn?docId=1127928&cid=40942&categoryId=3216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