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간에 나오는 몇가지 설문조사 결과를 보고 제가 어렸을 땐 어땠던가 한 번쯤 생각해보았습니다.
학교가기 싫다, 가출, 자살.. 저도 생각해 본적이 있는 거네요? 그 때는 그렇게 심각하게 생각하지 않았었는데 어릴 때 그런 생각을 한다는 것 자체가 이미 성장한 저에겐 충격을 주는군요. “나도 그랬었는데”라고 해도요. 그리고 그 이유는 저와 아주 많이 다릅니다.
공부에 목맨 아이들이 애처롭네요.
저 어렸을 땐 참 많이도 뛰어놀았던 것 같은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