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획이 있기 위해서는 그를 뒷받침하는 추정이 있어야 한다.
추정이 있기 위해서는 과거 행위에 대한 측정이 있어야 한다.
나는 참 계획적인 사람이었는데, 언젠가부터 그 추정이 난해해짐으로써 계획이 뒤틀어지는 일이 많아져 계획세우기가 줄어들었다.
추정을 위한 과거 행위에 대한 측정치들이 불규칙했기 때문인 듯 하다.
불규칙한 측정치에 대한 측정들로 인해 추정을 포기하게 되었고,
그 추정치가 불확실함에 따라 계획성이 없어졌다.
그래서 결론적으로 뭔 소리냐 하면.. 무계획적인 삶을 살아가고 있단 얘기지…-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