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때마다 실망시킨 적 없는 커피.
커피가 참 좋다.
올 때마다 실망시킨 적 없는 커피.
커피가 참 좋다.
판교 현대 백화점 갈 때 마다 줄이 엄청 길게 서있던데, 오늘은 좀 일찍 갔더니 줄이 짧아서 한 번 가보았다.
이 집의 추천 메뉴는 찹쌀 탕수육과 유니 짜장면이란다. 찹쌀 탕수육은 맛있다. 익힌 돼지고기가 찹쌀 튀김옷에 싸여 있다. 유니 짜장면은 맛이 그냥 그렇다. 둘다 줄을 길게 서서 기다려서 먹을만큼 맛있지는 않다.
초당 순두부는 김영애 할머니와 김정옥 할머니, 두 집이 라이벌 구도로 맛있다고 한다.
최영업씨 말로는 김영애 할머니 댁이 자기 입맛에 딱 맞아서 아침마다 갔다고 한다. 자기가 어디가서 연속 두번 간 가게는 처음이라며…
추천 맛집도 기록해두고 필요할 때 찾고자 한다.
미국내 배송 중간에 물건이 사라져 맘고생하고 있을 해외 직구 이용자들을 위해 남깁니다.
해외 직구 이용시, 많은 사람들이 세금 문제로 배송대행지(이하 배대지)로 델라웨어Delaware를 많이 씁니다. 배대지 주소를 제대로 적고, 트래킹 번호도 제대로 적었는데도 배송 상태에는 도착(Delivered) 상태로 바뀌었지만 실제 입고되지 않는 사례들이 있습니다. 그래서 배송업체의 트래킹 정보를 찾아보면, 수령인 사인이 있는데, 자신이 이용한 배대지에서 자신들의 수령인 사인과 다르다며 구매처나 배송처로 연락해보라고 합니다. 이런 경우는 대부분 델라웨어 배대지들이 같은 우편번호를 쓰기 때문에 구매처에서 배대지로의 배송과정에서 물건이 섞여 다른 배대지로 운송되는 경우가 많기 때문인 듯 보입니다(그래서 뽐뿌의 해외 포럼같은 경우 이용자들 자체적으로 수령인 사인을 모아서 공유하기도 합니다).
Fedex나 USPS, UPS같은 배송업체의 잘못이지만 배대지로서도 자신들에게 오지 않은 상품을 책임져주지는 않습니다. 물론 제 생각엔, 배대지에서 검수 시나, 패키지 확인 시 자신들의 주소로 오지 않은 상품을 다시 배송업체로 반송해주거나 원래 가야할 주소로 보내주면 해결되는 문제지만, 그럴 생각은 별로 없는 거 같아 보입니다. 다시 반송을 해주는지, 잘못 온 물건은 자기 돈 내고 산 물건도 아닌데 그냥 그대로 먹는지, 어쩌는지 확인할 방법은 없습니다.
아무튼 그래서 구매자인 우리가 할 수 있는 방법은, 구매처에 일단 클레임을 거는 1차적인 방법 외에, 같은 우편번호를 쓰는 모든 배대지에 가입해서 배송대행신청서를 작성하는 겁니다. 배대지에서 대부분의 경우, 트래킹번호를 스캔해서 이와 맞는 배송대행신청서를 찾으므로 다른 배대지로 배송된 경우, 해당 배대지에 내가 신청서를 작성하고, 1:1 문의로 Order ID와 Tracking number로 문의해서 있다면, 배송대행결제 대기 상태로 바뀌면서 결제하라고 알려줍니다. 유명 배대지의 경우 뽐뿌 해외 포럼게시판 상단의 “배대지 가격비교”를 보면 DE를 이용할 수 있는 배대지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 외에 DE 중 같은 우편번호를 사용하는 배대지를 직접 검색해서 가입해도 됩니다.
실제로 제가 이렇게 찾았습니다. 오마X집으로 보낸 물건이 고X송에 가있는 것이 아니겠어요(둘다 같은 우편번호를 사용합니다)?! 자기네 물건도 아닌데 까서 착실히 검수까지 하고 사진까지 찍어두었습니다. 어이가 없습니다. 타 업체와 아무리 경쟁 상대라지만, 이러면 안되는거 아닌가 싶습니다.
꼭 물건 찾으시기를 바랍니다. 물건 찾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하네요.
언젠가 페이스북에서 알게된 호갱노노라는 앱을 쓰고 있는데, 이거 물건이다.
간단히 소개하면, 부동산, 특히 아파트 실거래가를 한눈에 볼 수 있고, 해당 아파트 주변에 어느 어느 학교들이 있는지, 거기까지 얼마나 걸리는지, 주변에 시설은 무엇이 있는지 등등을 보여준다. 공개된 데이터를 모아서 보여준다는데, 공개된 데이터를 가공해서 정말 쓸모있는 정보(!)를 만들었다. 대단하다! 요새는 인구 이동도 보여주던데, 대박이다. 헐.
그 앱 개발자가 내가 아는 사람의 지인인 듯 한데 페북에 뜨길래 눌러서 타임라인을 죽 보았더니, 예전에 읽었다는 책인 것 같다. 앱이 너무 좋아서, 그 개발자가 읽었다는 책도 읽어보고 싶어졌다.
“아파트에서 살아남기” – 김효한 지음.
분양사의 말바꾸기에 대한 대처방법에 대한 질문/답변을 보았다. 가장 좋은 방법은 국민권익위원회에 민원을 넣는 것이라 한다.
자료 수정하기 전에 모두 모아두고, 다음과 같은 형식으로 민원을 넣었다고 한다.
OOOO등의 행동은 국민의 이익에 반하고 기만하는 행위이며, 이에 따라 모든 부분 불신이 생겨 부실공사 등 안전에도 문제가 있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입주민들의 안전과 이익을 담보삼아 재산권을 위협하는 AAA의 문제에 대해서 전반적으로 확인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자료를 수정하고 준비를 하기 전에 바로 민원으로 넘어가는 것이 좋다고.. 시청에 허가받을 당시 도면 같은 것을 열람신청해서 받으라고 한다.
몇 주전에 메일로 거의 매일 날아오는 책 한구절을 보내주시는 분이 앞쪽에 몇 마디를 쓰시는데, 거기에 ‘부자들의 습관 10가지’류의 글을 링크해 뒀길래 심심풀이로 한번 읽어 보았었다.
책 읽는 습관에 관해 얘기하면서, 보지 못하더라도 이동 시간 중에 오디오북을 이용한단 얘기가 있었는데, 꽤 괜찮은 방법 같다. 한 7년전 쯤, 미국 출장을 갔을 때 ‘아웃라이어’ 오디오북을 사셨던 책임님이 있었는데 하는 생각도 나고. 말콤 글래드웰이 직접 읽어 주더란다. 7년 전부터 그랬으면 미국은 지금 커다란 시장이 됐겠다. 한국은 어떨까?
사진 업로드 테스트 겸 프로자랑꾼 놀이.
겨울에는 못 올 것처럼 경사가 급한 길을 오르면 보인다. 주차는 널널하다. 야외에 자리도 많이 만들어두고, 뒤에는 인디언 텐트 같은 것도 보인다. 실내에 의자가 편한 자리는 별로 없다. 오히려 야외에 편한 자리가 많다.
어떤 커피가 맛있냐고 물으니, 아인슈패너라는 게 잘 나간다고 권한다. 뭐냐고 물어보니 비엔나 커피란다. 나온 걸 보니 안 쪽엔 쓴 커피가 생크림을 얹었는데, 내 취향은 아닌 것 같다. 단팥 크림 크로아상이란 특이한 빵이 있다. 맛은 괜찮다.
밤톨이는 다른 20개월 아이가 보이니 관심을 보이며 쫓아다닌다. 다람쥐도 보이고 가서 부른다. 밖에 나가더니 안들어온다.
따로 만든 워드프레스 블로그를 원래 쓰던 blog.dasomoli.org로 연결했다. 티스토리 블로그에 접속하면 이리로 넘어오게 했더니, 리퍼러나 접속 통계를 볼 때 어디서 오는지가 전부 blog.daaomoli.org로 나타나길래..
어차피 URL을 같게 하는 것은 Channy님의 Tistory에서 워드프레스로 URL 그대로 이사하기를 이용했기 때문에, 넘어오는 것에 문제는 없었다.
기존 티스토리 블로그는 tistory.dasomoli.org로 해놓았지만, 접속하면 결국 또 이리리 넘어온다. ^^;;;;;
생각할수록 바보 티스토리 같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