멤버십 기술면접 기간만 되면 늘어나는 방문자 수..

이번에도 어김없이 멤버십 기술 면접 시기가 되면 제 블로그 방문자 수가 두 배 이상 늘어나는군요..
제가 처음 지원했을 때 기술 면접에 대한 경험을 써놓은 글을 찾아오시는가 봅니다.
리퍼러 기록을 보면 “멤버쉽”, “기술면접” 등등으로 구글에서 검색해서 오시는 분들이 많더라구요.
이제 1년반 동안 멤버십 생활을 하고 있는데..
가끔 기술면접에 오신 분들이나 합격해서 들어온 사람들이 제 블로그를 봤다는 이야기를 하면
부끄럽기도 하고.. 기분 좋기도 하고 그럽니다. ㅋㅋ
뭐.. 보셨으면 댓글 하나라도 남겨주시지 하는 맘도 들긴 합니다만..
제 욕심이겠지요. ㅎㅎ
수원 멤버십 기술전형은 그제로 끝이 났으니.. 이후로 오셔서 글을 보실 분들은 아마도 제가 얼굴을 못 볼 듯하네요..
제가 올해까지 멤버십 생활을 할 것 같으니 말입니다. ㅎㅎ

기술전형 보시는 분들 화이팅입니다. 🙂
붙으시면 아마도 신입회원 OT 때 뵙게 될 겁니다.
그 때 블로그 글 잘 봤노라고 인사나 한마디 해주시면 감사하겠네요.^^

내가 생각하는 KLDP의 장점 중 한가지..

간단한 질문에도 생각해 볼 수 있는 좋은 답변들과 논쟁들이 많이 달린다는 것이다.

JNI의 C/C++에서의 포인터 관련 처리를 어떻게 하는지 찾아보려고 무작정 검색하던 중

KLDP의 글 하나가 걸려들었다.

바로 이 글!

자바에서의 포인터는 있는가? 라는 논쟁이 나오고, 포인터는 그냥 개념에 불과하다는 이야기,

반대로 자바에는 포인터가 없다는 이야기, 포인터를 레퍼런스의 일종으로 보아야 된다는 이야기까지…

이런 답글을 살펴보다 보면, 내 자신이 알고 있는 지식이 얼마나 보잘 것 없는지..

그리고, 정확한 용어의 사용과 이해가 얼마나 중요한 것인지 생각해보게 된다.

교수님들이 말씀하시던,

용어의 의미를 정확히 알고 있어야 하고, 그 의미를 정확히 이해해야 한다는 말씀에 고개가 끄덕여진다.

아무튼 실제 글보다 댓글에서 줄줄이 캐어내듯 뭔가가 나오는 것이 KLDP의 한 장점이 아닐까 한다. ㅋㅋ

OOXML: 뭐가 그리 대단한가? (한글)

OOXML: 뭐가 그리 대단한가?

 위 글은 10여년 동안 ISO C 표준 위원회에 자원하여 활동한 경험이 있는 표준화에 관심이 많은 필자가 정치적인 입장이 아니라 기술적인 측면에서 OOXML을 표준으로 취급해서 안 되는 이유를 밝히는 글입니다.

 먼저 표준을 정립하는 목적을 상기시키고 나서.. OOXML 이 표준으로 채택될 수 없는 이유를 세 가지로 정리하여 밝힙니다. 그 이유는 다음과 같습니다.

  1. 불합리한 요구사항
  2. 불충분한 명세
  3. 고유한 기능

 1. 불합리한 요구사항의 요점은 스펙이 해석에 따라 다의적인 요구사항을 포함함으로써 구현을 불가능하도록 한다는 것입니다.
 2. 불충분한 명세의 요점은 구체적인 명세를 의도적으로 제공하지 않으므로써 구현을 불가능하게 한다는 것입니다.
 3. 고유한 기능-많은 표준 전문가들이 가장 분노한다는-의 요점은 마이크로소프트 오피스에만 종속적인 기능을 가지고 있다는 것입니다.

 마지막으로 XML이 문서 표준으로 적합하지 않은 것은 아니며, 가장 큰 경쟁자인 ODF에 대해서 소개하면서 문서 내용 자체를 기술하려고 한다는 점을 밝히고 있습니다.

 관심있으신 분은 전문을 한번쯤 읽어보시길 권합니다. 그리고! 반대 서명운동에 동참하세요! 🙂

OOXML 표준 채택 반대 두번째 서명 시작!

두번째 OOXML 서명 시작!

MS의 OOXML의 표준 채택 관련 반대에 대한 두번째 서명운동이 시작되었습니다.

링크한 글은 KLDP의 channy님의 글이고 실제 서명 페이지는 이 곳 입니다.

왼쪽의 배너를 누르시면 KLDP의 페이지로 연결됩니다.

설명이나 다른 분들의 반응들을 볼 수 있으니 참고하시라고 그 쪽으로 연결해 놨습니다.

한 번 보시고, 자신의 뜻에 맞으신다면 서명해 주세요.

우분투 7.10 설명서를 보면서… 에 대한 트랙백과 오해

어제 썼던 우분투 설명서에 대한 글을 트랙백하였더니 블로그 주인이신 분께서 이런 글을… -_-;;;

짜집기에 불과하다고 평가절하했다고 화가 나신 듯 한데..

‘우와… 여기저기 흩어져 있는 정보를 정말 잘 모아놓으셨네~’ 라고 쓴 부분 때문인 것 같다.

그러나, 설명서를 보면 글에서 쓰신 프로그램 실행과 순서에 대한 고민 뿐만 아니라 다른 세세한 부분에도 신경쓴 부분이 많다는 걸 알 수 있다.

그런 부분에 대해서 평가절하하거나 글쓴이의 수고를 무시하려 했던 것은 당연히 아니다. 저런 글을 블로그에 꾸준히 게재하는 것만으로도 많은 수고와 노력이 들어 갔음은 나 역시 잘 알고 있다.

내가 저 문구를 썼을 때의 원래 의도는 글쓴이가 잘 정리하고 쓴 팁이나 자료들 중 상당수가 이미 인터넷 상의 페이지나 포럼, 위키 등에 이미 있던 것들이지만, 그런 자료들을 찾아다닐 필요없이 저자가 정리한 우분투 설명서를 보면 될 정도로 정리가 잘 되어있다는 의미를 전달하고 싶었다.

인터넷의 자료들을 가져와서 자기 자료인양 사용하고 권리를 주장한다는 의미가 절대로 아닌데 마치 그런 의도로 내가 포스팅을 했다는 듯 내 블로그의 글 주소를 포함한 글을 보니 조금 당황스럽다.

내 블로그의 글에 sakuragi님과의 댓글 때문인지 권리에 대한 문제도 언급하고 있는데, 내용 중 언급된 부분들을 (저자가 모든 정보를 어떠한 글이나 웹페이지의 참고없이 적었다면 할 말이 없겠지만..) 자신이 정보를 얻거나 참고한 부분에 대해 언급해 주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쓴 것이 그렇게나 잘못된 것인지 반문하고 싶다.

내가 라이센스를 CC-저자 표기를 썼다는 것 외에 저자가 다른 어떤 권리를 주장했다고 말한 적도 없는데 권리를 주장한다고 이야기하고 딴지를 거는 것으로만 보는 시선이 안타깝다.

내 글은 글쓴이를 독려하는 글은 아니었지만, 그렇다고 비판하거나 딴지를 걸려고 했던 글이 아니었다. 오히려 기본적으로 제공하는 우분투 한국팀에서 번역한 도움말도 많이 사용했으면 하는 바람과 저런 글이 많이 있을 수록  좋다는 것이 내 글의 주제였다.

내 의도와 다르게 오해가 생기고 저자의 기분을 상하게 하고, 나 역시 기분이 상한 것 같아 좋지 않다.

블로그의 문구 하나하나가, 말 하나하나가 어떤 오해를 낳게 하는지 뼈저리게 느끼는 새벽이다.

p.s : 나 역시 이런 댓글은 당연히 기분이 좋지 않다. 인신공격에다 하지도 않은 이야기라니.. 내가 언제 무엇을 자랑했단 말인가.

MS에서 웹하드 5G를 무료로 쓰래요.

저는 쓸데없는 이메일 구독이 꽤 많은 편입니다. ㅋㅋ

전자신문도 구독 중인데 몇 개월을 읽지 않다가 오늘자 뉴스레터를 읽어봤더니 아래와 같은 기사가 있네요.

한국 MS “무료 웹하드 쓰세요”

MS의 스카이드라이브(http://skydrive.live.com/)에서 5기가 웹하드를 무료로 38개국에서 제공한다는 기사인데 사용자로서는 꽤 반가운 기사입니다. ㅎㅎ

뭐 지금까지 써온 방법- E-Mail 등을 이용해서 개인 자료를 보관하던) -도 나쁘지 않지만 전용 서비스를 이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겠죠.

관심있으신 분들은 한 번 둘러보시는 것도 괜찮겠습니다. 흐흐

제목보고 낚인 글.. 고흐 VS 고갱 – 둘도 없는 친구이자 경쟁자

네이버에 들어갔다가 제목을 보고 낚인 글.

미술에 대해 잘 알지 못하는 나이지만, 고흐와 고갱이 둘도 없는 친구이자 경쟁자란 생각은 절대 들지 않는다.

오히려 고흐는 고갱에게 무시당하는 존재 같은 느낌이다.

글쓴이 역시 그런 것들을 알고 쓴 듯한데.. 왜 저런 낚시성 제목을 붙인 것인지..

제대로 낚인 기분에 왠지 씁쓸하고 기분이 나쁘다.

게다가 가장 아래에는 저런 제목으로 유명해진 것에 대해 감격하기까지.. -_-;;;

그림에 대해서 잘은 몰라도.. 고흐는 좋아하기에..

그냥그냥..

작년에 신입회원으로 참여했던 멤버십 OT! 이번엔 자치회로 갑니다^^

작년엔 삼성 S/W 멤버십 신입회원으로 OT를 참가했었는데..

올해는 자치회장이란 이름을 달고 멤버십 OT에 참가합니다. ㅎㅎ

참~ 시간 빠르네요! 신입회원들이 열심히 OT 준비 중인데 지켜보는 것도 재미있고~

걱정인 것은 가서 5~10분 정도 발표를 하라는데~ 뭘 해야 하나~ 걱정입니다.

전국 멤버십 신입회원들이 다 모이기 때문에 꽤나 많은 인원일 텐데 떨지나 않을는지.. 흐흐

암튼! 28~30일까지! 재밌을 것 같습니다!

램디스크로 불여우의 캐시를 설정하는 방법!

쓰던 노트북에서 램디스크로 50메가쯤 잡아서 이걸 불여우 캐시로 썼었다.

다시 설정하려니 어떻게 하는지 생각이 나야 말이지-_-;;

구글이 찾아준 설정하는 방법에 트랙백 걸기!

찾아준 방법은 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