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답답하고 화나는 새벽입니다.

 지금 시간은 새벽 5시 40분입니다.
시험기간을 앞두고 제가 하고 있는 일은 동아리 선배님 랩의 아르바이트 입니다.

왜 이 지경에 이르렀는지 답답한 마음에 조금 적어보자면..

가장 큰 이유는 제가 하기 싫어졌다는 거겠죠.

하기 싫어진 이유는 몇가지가 있는데 그 중 하나는 원래 하려고 했던 부분보다 조금씩 조금씩 확장되어 나가게 되서 부담이 커졌다는 것입니다. 이렇게 해서 제가 한학기 동안 해야 하는 일은, 학과 공부(공부 + 레포트 + 프로젝트) + 아르바이트 + 소프트웨어 멤버십(출석 + 프로젝트 + 세미나)가 되버렸거든요. 이로 인해 받는 스트레스가 정말 장난이 아니군요. 전 하나를 하면 대충 하지 못하므로, 하지 않거나 혹은 제대로 하거나 둘 중 하나가 될 가능성이 큽니다. 대충 하느니 안하는 게 낫다고 생각하거든요(고칠 점 중 하나입니다. 대충 하는 것도 잘 해야하는데..). 그렇다고 안하면, 해야될 일을 못한다고 생각하게 되면 그건 또 그 것대로 정말 스트레스를 받습니다. 제 성격이 좀 그렇습니다-_-.. 시간 문제로 선배님이 기능을 좀 축소해주시긴 했지만 축소 부분은 축소하지 않으면 도저히 그 시간안에 할 수 없다고 판단되었기 때문에 할 수 있는 정도로 줄여주신 겁니다(말그대로 빡시게 열심히 하고 하는 도중 아무 문제없이  진행되었을 때 다 할 수 있는 정도). 엄살이라고 보기엔 정말 너무 할 일이 많군요.

두번째는 거기다가 하지 않기로 했던 부분은 예전에 짰던 색기들(죄송합니다만, 정말 욕나와요-_-)의 코드가 정말 엉망이라는 것입니다. 자기들이 만들어 놓은 변수체크도 제대로 못하는 코드에(이건 뭐 ㅂㅅ도 아니고..), indent고 뭐고 전혀 일괄성을 찾아볼 수 없는 코딩 스타일에(일단 쳐다보기가 싫어집니다), 변수 초기화를 이상한 값으로 타입 상관없이 다 때려박아놓고.. 정말 욕하고 싶은 것이 한두가지가 아닙니다. 이 시간까지 제가 자지 못하고 있는 이유의 큰 부분이 이 놈들 때문이예요. 이 놈들 코드를 디버깅하면서 프로그램을 완성해야하니 원래 추가하기로 했던 부분을 작성하는데 시간이 더 걸리는건 당연한 일입니다. 게다가 이 놈들이 짰던 코드 부분을 발표해야한다고 수정해달라고 요구를 받았는데 당장 발표라는데 안해요 할 수도 없고, 하다보니 결국은 모든 부분을 제가 맡게(원래 안하기로 했었다구요!) 되었으니.. 쩝..

세번째는 제대로 된 보상이 없었다는 겁니다. 아르바이트를 시작한 건 코드 분석부터 시작하면 12월 말? 1월초?부터 시작했는데 원래 받기로 했던 3월은 커녕 5월달에나 되서 일부가 나왔습니다. 아쉬운 소리해서 선배님한테 겨우 50만원 더 받았는데, 그래도 햄버거 가게에서 일한 정도 밖에 안되니 그동안 몇 달동안 열심히 한 게 허탈해지면서 더하기가 싫어지더군요. 거기다 동아리 선배님이니 하기 싫어도 그만 할 수도 없고.. 나중에 끝나면 잘 주겠단 말씀도 솔직히 믿음이 안가게 되더군요. 무작정 선배 얼굴만 보고 힘든일 할 수도 없고 열심히 한 일에 대한 보상마저 보장이 안되니 일은 하기 싫고.. 게다가 다른 할 일은 쌓이고 쌓였고.. 정말 하기 싫었습니다. 5월 동안 소스를 커밋한 걸 보면 이전 달들에 비해서 정말 미미한 정도입니다. 중간고사때도 이렇게 하진 않았던 것 같아요.

네번째는 첫번째와 비슷할 수도 있는데, 무리한 계획을 실행하는 것에 더해 무리한 계획보다 늦어지게 되면 그 늦어진 것에 대한 부담이 저에게 그대로 다음번 계획 때 가중되서 돌아온다는 겁니다(사실 이건 제 성격 탓일 수도 있겠습니다). 프로그램 개발 도중에 개발 일정 수립에 대한 요구를 많이 받았는데, 일정 때마다 해야 할 일에 비해 매우 빡빡한 데드라인이 정해지곤 했는데, 이 데드라인에 맞추다보니 꽤 무리해서 수행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 무리한 계획은 거의가 계획대로 진행되지 못하게 되는 경우가 많죠. 거의가 “이거 맞추기 너무 힘든데요.. 뭐 해봐야죠 뭐..”라고 울며 겨자먹기로 시작해서 결국은 마치려고 했던 부분까지 못하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이 기능은 꼭 들어가야해”라는 것만 넣어도 빡빡한 일정이었습니다. 한다고는 했었으니 못한거에 대해 열심히 하고서도 죄송스런 마음이 들고, 다음 번 계획 때는 이전에 못했던 부분 + 무리한 일정을 다시 세우다보니 너무 힘들어지더군요. 그래서 원래 그만하려고 했던 시기보다 계속 딜레이되고, 거기다 제 일을 넘겨받아 할 사람을 구하기 힘들다고 제가 한 부분까지만 하고 마칠거란 이야기를 듣고나서는 부가기능을 뺀 주기능은 미구현 상태로 남길 수도 없는 상황이 되어버렸으니.. 뭐.. 답답합니다.

에구.. 쓰면 쓸수록 제가 왜 이 프로젝트를 하고 있는지 모르겠네요. 지금 하는 이유는 하겠다고 약속했으니 약속한 부분까지는 마친다. 라는 마음과 동아리 선배님을 봐서 정도겠네요. 랩실 내부 사정이긴 합니다만, 선배님이 굉장히 힘들어지셨거든요. 동아리 선배님이 정말 좋은 분이고 존경하고 좋아하는 분인데, 괜히 이 일로 껄끄러워지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뭐.. 그래도 어찌됐건 힘드네요.

색 구분표

No Color Name Color HEX Color 한글 한글식 영문 색상순 명도순
140 white #ffffff 백색 화이트 1 1
132 sea shell #fff5ee 바다 조가비 씨 쉘 1 2
136 snow #fffafa 설백 스노우 1 3
104 ghost white #f8f8ff 허깨비 백색 고스트 화이트 1 4
135 floral white #fffaf0 꽃의 백색 후로랄 화이트 1 5
102 white smoke #f5f5f5 백색 연기 화이트 스모크 1 6
96 alice blue #f0f8ff 엷은 잿빛 바탕에 푸른빛 앨리스 블루 1 7
98 azure #f0ffff 하늘색 애쥬어 1 8
109 old lace #fdf5e6 낡은 끈 올드 래이스 1 9
103 mint cream #f5fffa 박하 크림 민트 크림 1 10
107 linen #faf0e6 리넨 린넨 1 11
139 ivory #fffff0 상앗 빛 아이보리 1 12
90 lavender #e6e6fa 연한 자주색 라벤더 1 13
131 lavender blush #fff0f5 연한 자주 빛 붉기 라벤더 블러시 1 14
97 honey dew #f0fff0 식물의 잎에서 나는 단물 허니 듀 1 15
106 antique white #faebd7 옛날의 백색 앤틱 화이트 2 1
101 beige #f5f5dc 엷은 갈색 베이지 2 2
134 lemon chiffon #fffacd 레몬 빛 가볍고 얇은 직물 레몬 치폰 2 3
130 papaya whip #ffefd5 열대 아메리카산 과수 매질 파파야 윕 2 4
128 misty rose #ffe4e1 짙은 장미 빛 미스티 로즈 2 5
126 moccasin #ffe4b5 사슴가죽의 구두 모카신 2 6
108 light golden rod yellow #fafad2 밝은 국화과 다년초 노랑 라이트 골덴 로드 옐로우 2 7
138 light yellow #ffffe0 밝은 노랑 라이트 옐로우 2 8
133 corn silk #fff8dc 옥수수 명주실 콘 실크 2 9
127 bisque #ffe4c4 분홍빛이 도는 검은 빛을 띤 누른 빛 비스크 2 10
129 blanched almond #ffebcd 희어진 엷은 황갈색 블랜취드 아몬드 2 11
93 pale golden rod #eee8aa 옅은 국화과의 다년초 패일 골덴 로드 2 12
95 khaki #f0e68c 누른빛에 엷은 다색이 섞인 빛깔 카키 2 13
137 yellow #ffff00 노랑 옐로우 2 14
123 gold #ffd700 금빛 골드 2 15
43 aqua marine #7fffd4 엷은 푸른빛 녹색 아쿠아 마린 3 1
14 spring green #00ff7f 봄 녹색 스프링 그린 3 2
13 lime #00ff00 열대산의 레몬 비슷한 과일 라임 3 3
65 green yellow #adff2f 녹색의 노랑 그린 옐로우 3 4
42 chartreuse #7fff00 연두색 차트리우스 3 5
41 lawn green #7cfc00 잔디 녹색 라운 그린 3 6
60 yellow green #9acd32 노랑의 녹색 옐로우 그린 3 7
24 medium sea green #3cb371 중간의 바다 녹색 미디움 씨 그린 3 8
21 sea green #2e8b57 바다 녹색 씨 그린 3 9
23 lime green #32cd32 라임 녹색 라임 그린 3 10
20 forest green #228b22 숲 녹색 포레스트 그린 3 11
6 dark green #006400 어두운 녹색 다크 그린 3 12
7 green #008000 녹색 그린 3 13
46 olive #808000 물푸레 나뭇과의 상록 교목 올리브 3 14
37 olive drab #6b8e23 올리브 엷은 갈색 올리브 드래브 3 15
70 dark golden rod #b8860b 어둔운 국화과의 다년초 다크 골덴 로드 3 16
87 plum #dda0dd 짙은 보라색 플럼 4 1
92 violet #ee82ee 제비꽃색 바이올렛 4 2
82 orchid #da70d6 연보라색 오치드 4 3
121 light pink #ffb6c1 밝은 연분홍색 라이트 핑크 4 4
122 pink #ffc0cb 연분홍색 핑크 4 5
116 hot pink #ff69b4 강렬한 연분홍색 핫 핑크 4 6
77 peru #cd853f 남미 서부의 공화국 페루 4 13
113 deep pink #ff1493 짙은 연분홍색 딥 핑크 4 15
105 salmon #fa8072 주황색 세먼 5 7
119 light salmon #ffa07a 밝은 주황색 라이트 세먼 5 8
84 pale violet red #db7093 옅은 제비꽃 빨강 패일 바이올렛 레드 5 9
99 sandy brown #f4a460 엷은 갈색 샌디 브라운 5 10
91 dark salmon #e9967a 어두운 주황색 다크 세먼 5 11
117 coral #ff7f50 산호 빛 코랄 5 12
94 light coral #f08080 밝은 산호빛 라이트코랄 5 14
115 tomato #ff6347 토마토색 토마토 5 16
114 orange red #ff4500 오렌지 레드 오렌지 레드 5 17
85 crimson #dc143c 짙게 붉은 색깔 크림슨 6 2
110 red #ff0000 빨강 레드 6 3
124 peach puff #ffdab9 복숭아 빛 불기 피치 퍼프 7 1
125 navajo white #ffdead 나바호족 백색 나바호 화이트 7 2
100 wheat #f5deb3 위트 7 3
88 burly wood #deb887 튼튼한 목재 벌리 우드 7 4
118 dark orange #ff8c00 어두운 붉은 빛을 띤 누른색 다크 오렌지 7 5
83 golden rod #daa520 국화과의 다년초 골덴 로드 7 6
120 orange #ffa500 붉은 빛을 띤 누른색 오렌지 7 7
78 chocolate #d2691e 갈색 초콜렛 7 8
62 brown #a52a2a 갈색 브라운 7 9
69 fire brick #b22222 내화 파이어 브릭 7 10
53 saddle brown #8b4513 안장 갈색 새들 브라운 7 11
61 sienna #a0522d 붉은 빛을 띤 갈색 시에나 7 12
44 maroon #800000 붉은 빛을 띤 갈색 마룬 7 13
51 dark red #8b0000 어두운 빨강 다크 레드 7 14
66 pale turquoise #afeeee 옅은 푸른빛 녹색 패일 터콰이즈 8 1
89 light cyan #e0ffff 밝은 푸른정도 라이트 시안 8 2
16 cyan #00ffff 푸른정도 시안 8 3
15 aqua #00ffff 엷은 푸른빛 녹색 아쿠아 8 4
12 medium spring green #00fa9a 중간의 봄 녹색 미디움 스프링 그린 8 5
19 light sea green #20b2aa 밝은 바다 녹색 라이트 씨 그린 8 6
34 medium aqua marine #66cdaa 중간의 엷은 청록색 미디움 아쿠아 마린 8 7
25 turquoise #40e0d0 푸른빛 녹색 터콰이즈 8 8
29 medium turquoise #48d1cc 중간의 푸른빛 녹색 미디엄 터콰이즈 8 9
9 dark cyan #008b8b 어두운 푸른정도 다크 시안 8 10
8 teal #008080 암록색을 띤 청색 8 11
49 light sky blue #87cefa 밝은 하늘 파랑 라이트 스카이 블루 9 1
64 light blue #add8e6 밝은 파랑 라이트 블루 9 2
68 powder blue #b0e0e6 가루 파랑 파우더 블루 9 3
48 sky blue #87ceeb 하늘 파랑 스카이 블루 9 4
11 dark turquoise #00ced1 어두운 푸른빛 녹색 다크 터콰이즈 9 5
10 deep sky blue #00bfff 짙은 하늘 파랑 딥 스카이 블루 9 6
33 corn flower blue #6495ed 옥수수꽃 파랑 콘 플라워 블루 9 7
26 royal blue #4169e1 황실의 파랑 로열 블루 9 8
18 dodger blue #1e90ff 옥수수빵 파랑 도저 블루 9 9
40 medium slate blue #7b68ee 중 푸른빛 회색 파랑 미디움 슬레이트 블루 9 10
4 medium blue #0000cd 중간의 파랑 미디움 블루 9 11
5 blue #0000ff 파랑 블루 9 12
36 slate blue #6a5acd 푸른빛 회색 파랑 슬레이트 블루 9 13
27 steel blue #4682b4 철강빛 파랑 스틸 블루 9 14
32 cadet blue #5f9ea0 이하의 파랑 카뎃 블루 9 15
28 dark slate blue #483d8b 어두운 푸른빛 회색 파랑 다크 슬레이트 블루 9 16
2 navy #000080 짙은 검은빛을 띤 남빛 네이비 9 17
3 dark blue #00008b 어두운 파랑 다크 블루 9 18
17 midnight blue #191970 깜깜한 파랑 미드나이트 블루 9 19
71 medium orchid #ba55d3 중간의 연보라색 미디움 오치드 10 1
56 medium purple #9370db 중간의 자줏빛 미디움 퍼플 10 2
111 fuchsia #ff00ff 붉은 빛깔이 나는 자줏빛 퍼츠샤 10 3
112 magenta #ff00ff 짙은 분홍색 마그네타 10 4
76 indian red #cd5c5c 인디언 빨강 인디안 레드 10 5
50 blue violet #8a2be2 파란 제비꽃 색 블루 바이올렛 10 6
59 dark orchid #9932cc 어두운 연보라색 다크 오치드 10 7
30 indigo #4b0082 남색 인디고 10 8
75 medium violet red #c71585 중간의 제비꽃 빨강 미디움 바이올렛 레드 10 9
45 purple #800080 자줏빛 퍼플 10 10
57 dark violet #9400d3 어두운 제비꽃색 다크 바이올렛 10 11
52 dark magenta #8b008b 어두운 짙은 분홍색 다크 마그네타 10 12
81 thistle #d8bfd8 엉겅퀴 디스틀 11 1
74 silver #c0c0c0 은색 실버 11 2
80 light grey #d3d3d3 밝은 회색 라이트 그레이 11 3
86 gains boro #dcdcdc 게인스 보로 11 4
79 tan #d2b48c 볕에 탄 빛깔 11 5
67 light steel blue #b0c4de 밝은 철강빛 파랑 라이트 스틸 블루 11 6
73 dark khaki #bdb76b 어두운 누른 빛에 엷은 다색 다크 카키 11 7
63 dark gray #a9a9a9 어두운 회색 다크 그레이 11 8
72 rosy brown #bc8f8f 장미 빛 갈색 로지 브라운 11 9
54 dark sea green #8fbc8f 어두운 바다 녹색 다크 씨 그린 11 10
55 light green #90ee90 밝은 녹색 라이트 그린 11 11
58 pale green #98fb98 옅은 녹색 패일 그린 11 12
38 slate gray #708090 푸른빛 회색 슬레이트 그레이 11 13
39 light slate gray #778899 밝은 푸른빛 회색 라이트 슬레이트 그레이 11 14
35 dim gray #696969 칙칙한 회색 딤 그레이 11 15
47 gray #808080 회색 그레이 11 16
22 dark slate gray #2f4f4f 어두운푸른빛 회색 다크 슬레이트 그레이 11 18
31 dark olive green #556b2f 어두운 올리브 녹색 다크 올리브 그린 12 2
1 Black #000000 검정 블랙 12 3

유용할 듯 하여 가져왔습니다. 가져오고보니 불펌이로군요-_-
출처는 : http://cafe.naver.com/musiccaf.cafe?iframe_url=/ArticleRead.nhn%3Farticleid=1162 입니다.

에픽하이의 행복합니다.

난 책상을 다시 정리하고 새로나온 프로그램 설치하고
아들에게 전화해서 괜찮냐고 묻고 끊고 물 한잔 마시고
한모금 더 화분에 붓고 넥타이는 조금 더 예쁘고 묶고
바닥에 떨어졌던 종이를 줍고 남들보다 조금 더 크게 웃고
일어서 웃으며 인사하고 엘리베이터 안에서 잠시만이라도
눈 감고 새가 되는 상상에 빠지고 내리고 도시의 공기를 마시고
앞으로 걷고 지나가는 사람과 어깨가 부딪히고 아 죄송합니다 말하고
지하철을 기다리면서 오늘도 또 입을 다물고 소리쳐
나, 죽으러가는 거 맞죠 그런거죠 그런거죠
근데 왜 자꾸 이렇게 눈물이 나죠 도대체 왜
책상에 졸다가 일어나고 화장실로 걸어가 세수하고
테이블의 차트를 정리하고 흰 가운에 청진기를 손에 잡고
문을 열고 다가선 커피 자판기 어제처럼 선택은 블랙커피
한모금 마시고 뱉어버리고 남은 것은 휴지통에 부어버리고
발길은 돌려 복도를 향하고 마주치는 사람들과 인사하고
소아병실로 들어서 진찰하고 감사합니다 어머니가 말하고
괜찮을거예요 웃어주고 복도로 나와 엘리베이터를 타고
옥상에 도착해 담배를 물고 가슴을 부여잡고 오늘도 소리쳐
나, 지금 잘하고 있는거 맞죠 그런거죠 그런거죠
근데 왜 자꾸 이렇게 눈물이 나죠 도대체  왜
오늘부터 담배를 끊어야지 새로운 것을 배워야지
이 회사에서 한획을 그어야지 오늘도 숨죽여 살아야지
오늘부터 긴 한숨을 쉬고 차가운 물로 목을 적시고
이 어린 아이의 손목을 손에 쥐고 설마 제가 당신을 버릴까요
오늘부터 담배를 끊어야지(오늘부터 긴 한숨을 쉬고)
새로운 것을 배워야지(차가운 물로 목을 적시고)
이 회사에서 한획을 그어야지 (이 어린 아이의 손목을 손에 쥐고)
오늘도 숨죽여 살아야지(설마 제가 당신을 버릴까요)
오늘부터 담배를 끊어야지(오늘부터 긴 한숨을 쉬고)
새로운 것을 배워야지(차가운 물로 목을 적시고)
이 회사에서 한획을 그어야지 (이 어린 아이의 손목을 손에 쥐고)
오늘도 숨죽여 살아야지(설마 제가 당신을 버릴까요)
행복합니다
행복합니다
행복합니다
죽을만큼 행복합니다.

이 노래 들어보신 분 계신가요?

제가 이상한 건가요?

마지막 두 사람의 목소리가 합쳐지는 부분이 저에게는 이렇게 들립니다.

…(목을) 베어야지..
…(손목을) 그어야지..
…(숨을) 끊어야지..
…(당신을) 죽여..

MoniWiki의 {{{#!vim … 에서 한글이 깨질 경우

모니위키를 사용할 때 {{{#!vim java 식으로 코드를 넣을 때가 있습니다. 이 때 한글이 깨진다면 역시나 인코딩 문제때문에 그런 것인데요 다음과 같이 해주시면 됩니다.

config.php 안의 vim_option 변수를 수정해줍니다.

Before
$vim_options=’+”set expandtab” +”retab”‘;

After
$vim_options=’+”set expandtab” +”retab” + “set enc=utf-8″‘;

용팔이 曰 “손님 맞을래요?”

와.. 용팔이용팔이.. 동영상보니 할 말이 없네요.

“손님 맞을래요? 맞을래요?” 라니..

저도 용산 전자상가를 자주 애용하는 편인데 불현듯 저번에 핸드폰 사러 갔을 때 생각이 드는군요.

양 : 이거 얼마예요?

(중략)

용 : X 원입니다.

양 : 아까 X 원이시랬죠? 살께요.
용 : 잠시만요.

용 : 안되겠네요. 새제품은 그가격에 안돼요.
양 : 아까 X 원이시라고 하셨잖아요?
용 : 그 가격에 사실려면 인터넷에서 사세요. 가요. 가(매우 재수 없는 말투였음)

정말 기분 X 같았습니다. 요즘 MP3 플레이어를 알아보는 중인데 “용산가서 보고 사야지” 하고 무의식중에 생각했었는데 눈에 이게 팍 띄네요.

용산엔 가지말란 계시인가 봅니다.

오픈소스가 활성화되지 않는 이유 “아무도 가르쳐주지 않기 때문이다”

 얼마전 흥미로운 글을 우연히 보게 되었습니다.
우리나라에서 오픈소스가 활성화되지 않는 이유에 대한 yundream 님의 오픈소스가 활성화되지 않는 이유 글을 보게 되었는데 그 트랙백으로 걸린 Mr. Dust님의 오픈소스가 활성화되지 않는 또 다른 이유 라는 글을 읽게 된 것이죠.

두 글 모두 제 맘에 와닿는 글들이었고 특히나, Mr. Dust님의 글 중 우리나라 오픈소스가 활성화되지 않는 이유는 “아무도 가르쳐주지 않기 때문이다” 라는 이유는 매우 크게 동감합니다.(편견 부분 역시 뭉클합니다)
오픈 소스에 관심을 기울이게 되어도 막상 진입점이 어디인지 쉽게 찾을 수 없고(제가 좋아하는 KLDP는 제가 보기에는 아직 그런 역할을 하고 있지 못합니다.), 찾아봐야 국내 정보는 별로 없고 영어 천지인데다, 국내 IRC나 관련 사이트를 가보아도 무성의한 답변 혹은 무시받는 일이 흔하기 때문이죠. 일례로 HanIRC의 #linux 채널이나 기타 채널들도 초보 무시하기, 사람 깔보기, 막말하기 등은 흔히 볼 수 있는 풍경입니다. 대놓고 “여긴 원래 이래요!” 라는 기존분들의 인식도 꽤나 한몫할겁니다.(근데 이런 분들 치고 “진짜” 오픈소스 참여자는 없는 것 같더군요.)
결국 오픈 소스를 하려면 정말 아무것도 없는 상태에서 “맨땅에 헤딩하듯” 하는 방법부터 찾고 찾아 하게 되고 이렇게 조금씩 지쳐가면서 처음의 의지마저 조금씩 사그러들고 말죠.(이런 의미에서 “오픈소스에 뛰어들기” 같은 행사는 매우 긍정적입니다.)

뭐 그렇다고, 기존 오픈소스하시는 분들에게 “하는 방법 좀 남겨!”하고 강요할 수도 없는 노릇이긴 합니다만, 오픈소스에 접근하는 방법에 대한 체계적인 정리와 기존 참여자들의 인식 전환 혹은 조금더 둥글어지기;는 될 수 있는 한 빨리 되어야 할 것입니다. 저 역시 ubuntu-ko에 가입하고, launchpad.net 에서 우분투 패키지 번역에 대한 튜토리얼 같은 걸 만들려고 생각했던 적이 있습니다만, 생각뿐.. 여태 못하고 있네요.

오픈소스에 대한 학생 입장에서의 글은 조금더 생각이 정리된 후에 포스팅하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막~~~~~ 썼다가 지우고 지우고..)

버클리 DB에 대해서 알아봐야겠습니다.

전부터 파일기반 DB(라고 불러도 될까요?)인 버클리 DB에 대해서 알아보자!고 생각해오곤 있었는데 역시나 게을러서 이제껏 쳐다보지도 않고 있었네요.(이런게 아주 많이 있습니다. 블로깅 API, RSS 인증, 오픈 맵 데이터, NTFS 구조, PyGTK 등등..)

멤버십에서 DB관련 프로젝트를 시작했는데 SQLLite나 버클리 DB, 둘 중 하나의 DB를 참고해서 프로젝트를 진행해야 할 듯 싶습니다. 팀원들의 생각은 다를 수 있겠지만요~

일단 간단하면서도 폭넓게 사용되는 버클리 DB에 대해서 (저혼자) 알아보기로 했습니다.

Sun 소식지에 다음과 같은 기사가 있네요.

http://kr.sun.com/korea/sun_info/2004/web_spring/sunintrend/trend02.html

몇 가지 자료들을 더 찾아보고 소스도 한번 들여다 볼까 생각(만?)중입니다~

2007, 대한민국에서 ‘초딩’으로 산다는 것

[Flash] http://dory.mncast.com/mncHMovie.swf?movieID=10031671220070509144717&skinNum=1

중간에 나오는 몇가지 설문조사 결과를 보고 제가 어렸을 땐 어땠던가 한 번쯤 생각해보았습니다.

학교가기 싫다, 가출, 자살.. 저도 생각해 본적이 있는 거네요? 그 때는 그렇게 심각하게 생각하지 않았었는데 어릴 때 그런 생각을 한다는 것 자체가 이미 성장한 저에겐 충격을 주는군요. “나도 그랬었는데”라고 해도요. 그리고 그 이유는 저와 아주 많이 다릅니다.

공부에 목맨 아이들이 애처롭네요.

저 어렸을 땐 참 많이도 뛰어놀았던 것 같은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