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 검색!

요즘 MP3 듣는 일이 없어서 어떻게 검색하나 했더니 구글에서

1. 국산 외 : 앨범 + torrent 붙여 검색
2. “intitle:index of mp3 소녀시대” 같은 식

으로 가능하단다..
뭐 별일 없으면 사자. 요즘은 태그까지 잘 정리해서 적당한 가격에 파는 듯.

저작권과 번역물에 관련된 권리

영문 자료 중에 공부하고 싶거나 정리를 하고 싶을 때 나는 문장을 번역하면서 어디에 올려둔다. 시간이 오래 걸리기는 하지만 문장을 곱씹어 볼 수 있고 나중에 찾아볼 때도 번역된 내용물을 보는게 편하기 때문-역시 아직은 영문보다 국문이 편하다-이다. 올릴 때도 내가 어디에 있든 볼 수 있도록 대개 인터넷 어딘가-예를 들면 블로그-에 올려두는데 블로그에 올릴 때 항상 신경이 쓰이는 것이 저작권에 관련된 문제이다. 블로그 상에 어떤 정보를 올리는 것은 공공에 대한 배포 행위로 간주되기 때문이다. 내 블로그의 Reading 카테고리가 그냥 보면 모두 글 수가 0인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다. ㅋㅋ

오늘도 구글 안드로이드 관련 문서를 보다가 이 걸 번역해서 어디다 올려? 라는 생각으로 접근하다가 라이센스에 대한 내용을 한번쯤은 알고 넘어가야겠다는 생각에 여기저기 뒤적거리던 것들을 정리해두고자 한다.

먼저 번역물을 작성하는 것은 원저작물에 대한 저작권 침해의 여부가 있는지에 대해 알아야 하는데 간단하게 대답은 “예”이다. 원저자와 협의되지 않은 번역물은 원저작물에 대한 2차적 저작물의 작성권을 침해할 우려가 다분히 있다. 다만 이에 대해서도 예외가 존재하는데 이는 저작권법(일부개정 2009.4.22 법률 제9625호)의 “제2관 저작재산권의 제한”의 “제36조(번역 등에 의한 이용)”에서 기술된 바와 같다. 풀어서 쓰면 다음과 같다.

1. “학교교육 목적 등에의 이용(제25조)”, “영리를 목적으로 하지 아니하는 공연,방송(제29조)”, “사적이용을 위한 복제(제30조)” 의 경우에는 각 조항의 규정에 따라 번역, 편곡, 개작하여 이용할 수 있다.
2. “재판절차 등에서의 복제(제23조)”, “정치적 연설 등의 이용(제24조)”, “시사보도를 위한 이용(제26조)”, “시사적인 기사 및 논설의 복제 등(제27조)”, “공표된 저작물의 인용(제28조)”, “시험문제로서의 복제(제32조)”, “시각장애인 등을 위한 복제 등(제33조)” 의 경우에는 각 조항의 규정에 따라 번역하여 이용할 수 있다.

내가 이용하는 목적은 “사적이용을 위한 복제”에 해당하므로, 나는 번역해서 혼자만 보면 된다. ㅋㅋ
그렇지 않은 경우에는 번역권이라는 권리를 받아야 하는데 원저자의 일종의 허락과 같은 것으로 보면 될 듯 하다.

따라서 인터넷 상에 번역된 정보를 올리기 위해서는 원저작권자로부터 번역권과 배포권을 얻어야 하는 것으로 정리하면 될 듯 하다.

그리고, 번역권을 얻어 번역한 저작물에 대해서는 2차적 저작물로 취급되므로 독자적인 저작물로서 보호된다. 이에 대해서는 저작권법 “5조(2차적 저작물)”을 참고하면 된다.

처음엔 쉽게쉽게 쓰려고 했는데, 법률 등을 참고하다보니 글이 어려워보인다;;

안철수. 황금어장 무릎팍도사를 보고..

처음, 그의 순수한 웃음에 놀랐다. 적지않은 나이에도 그런 순수한 웃음을 지을 줄 아는 사람이라니..

둘, 계속 보다가 나온 그의 말.

“어떤 사람이 성공했다는 건 분명히 그 사람이 재능도 있고, 열심히 했고, 운이 좋아서 성공했겠죠.
 근데 그 것 말고도 사회가 그사람에게 준 기회는 인정을 해야 되거든요. 그 기회 때문에 또 다른 사람들은 그 기회를 못 가졌을 수도 있으니까요. 100% 성공을 개인화하는 건 문제가 있다. 그런 생각을 개인적으로 하고 있습니다.”

나는 저런 생각은 해보지도 못했다. 와.. 순간 소름이 돋으면서 온 몸에 전류가 흐르는 듯한 기분.. 그래. 맞다. 재능, 실력, 운 모두 갖춘 사람이 성공한다는 말까지는 이해했지만 그 사람에게 주어지는 기회, 그 것이 사회가 준 것이었음을 왜 나는 알지 못했을까. 다른 사람의 내가 알지 못하던 새로운 생각에 전율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짜릿하고, 감동적이다.

셋, 다시금 보다가 다시한번 감동하고 공감했던 그의 말.

“어떤 회사를 만들고 싶습니까?”
“…제가 해야 될 일은 영혼을 불어넣는 일이라고 생각했어요. 만약에 서로 다 다른 사람들이 모여서 있지만, 이 사람들이 공통적으로 믿는 가치관이 있으면, 그래서 만약에 조직의 영혼을 만들 수 있으면, 그건 제가 죽고 없어도, 또는 구성원들이 바뀌더라도 그건 변하지 않고 계속 갈 수 있거든요. 그런 회사를 만들고 싶었죠.”

팀이라던가 회사라던가 그 공통된 가치관을 만드는 일. 가슴으로 우러나는 조직을 만드는 일. 나 역시 해보고 싶다. 그의 바람이 이루어졌는지 혹은 이루어질런지는 차치하고라도 이런 바람을 갖는다는 일에 정말 동경하고, 존경한다.
안철수, 그의 이름에 참된 경의를 표하고 싶다. 존경이란 말은 이럴 때 쓰는 것이 아닐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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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튼 좋다!!

런던 #2 – 2008.8.5.

사진이나 올리자~
런던!!

런던아이 가던 중 워터루 역

걸어가던 중 보이는 런던아이

런던아이 앞 모래성(?)

런던아이에서 본 풍경

점심은 대충 와플
이상한 모양의 시계 모양 조형물

티켓 파는 곳

런던아이 아래 풍경

앞 잔디밭

앞에서 연주하는 사람들

회전목마

그 옆에서 동상인척 서있는 사람

다리 위에서 본 런던아이 쪽 빅벤이랑..

다리

다리 옆 기차(?)길에 왠 PSP?

다리 위에서 찍은 템즈 강가 풍경

다리 위에 안내도

계속 다리 위에서의 풍경

셜록 홈즈. 나중에 보면 알겠지만 맥주 판다.

오. 이런 것이! 한국 문화원 주영국 한국 대사관

안에서 본 것들.. 한글 있어서 반가웠어!~

내부

길가에 말타고 돌아다니는 경찰

트라팔가 광장

내셔널 갤러리
2층 관광버스

가다가 중간에 샛길로 샜다.

다시 돌아가서.. 공원 참 넓고 좋더라..

오리도 살고..
공원 통해서 버킹엄 궁으로

공원통해서 나와서 피카딜리 서커스로.. 보면 알겠지만 중간에 비왔다

누구나 런던가면 찍어온다던 삼성 광고판

차이나타운. 여기서 양수는 들어가고 이후에 나혼자 다니기

코벤트가든. 가면 이것저것 길거리 공연한다.

라이온킹 예매해러 왔다가 허탕

다시 광장으로.. 우체국 찾으려고 왔었는데 못찾았다.

날씨가 맑았다가 흐렸다가 비왔다가.. 그래도 이 날은 런던에서도 흔치않은 참 맑은 날이었단다..
그런줄도 모르고 난 런던 날씨가 원래 이런줄 알았지.. 맑은 날씨가 런던에서 이렇게 흔하지 않은 걸 몰랐었다.
사진 정리하다 보니 내가 어떻게 다녔던가 머리속에 런던 지도가 떠오르고 거기 내가 이동한 경로가 쭈우욱 그려지네~ ㅎㅎ
즐거웠던 런던 여행~

2008년 여름 파리 에펠탑

카메라 안을 살펴보다가 작년 여름 다녀왔던 파리에서의 기억 하나..

정시가 되면(?) 에펠탑이 반짝거린다.. 에펠탑에 서서 보면 별이 막 쏟아지는 것 같다..

유럽여행 사진을 다 정리하려 했는데 게을러서인지 하기 힘들어서 생각날 때마다 하나씩 그냥 올려야겠다..

원본 동영상은 훨씬 더 길다.. 반짝거리는 시간은 동영상 시간보다 훨씬 더 길다.. ㅎㅎㅎ

사람을 대할 때..

“모든 사람에게 예의를 다하고, 많은 사람에게 붙임성 있게 대하고, 몇 사람에게 친밀하고, 한 사람에게 벗이 되고, 아무에게도 적이 되지 말라” – 도종환의 《사람은 누구나 꽃이다 》중에서 –


오늘 동기 동생에게 내 미니홈피(싸이월드는 불가피하지 않는 한 쓰지 않는다) 프로필에 좋은 말이 적혀있다길래 뭔가하고 봤더니, 2006년 어느 날에 어디선가 보고 적어두었던 듯 하다.

나는 과연 저렇게 해왔나 돌아본다..

SVP 49기 25차 H팀

SVP에 다녀오면서 정말 훌륭한 동기들을 얻었다.

모두들 배울 점들이 많은 사람들이고, 훌륭한 사람들이 모이면 단기간에 좋은 성과를 효율적으로 낼 수 있다는 것을 몸으로 느낄 수 있었다. 그것도 즐겁게 하면서..
성과에 연연하지 않고, 즐겁게 하는 것 만으로 좋은 성과를 낼 수 있다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는 것만으로 지금까지의 어떤 경험보다 소중한 경험이었다.
또, 내 장단점에 대해서 생각해볼 수 있었고, 앞으로 어떤 점들을 더 보완해 나가야 될지 역시 크게 느낄 수 있었다.
교육 자체의 콘텐트 자체도 매우 훌륭했고, 지금까지의 생활 습관과 다르게 내 수면시간에 대해서 다시 한번 생각해 볼 수 있었다.
그러나, 뭐니뭐니해도 사람들간의 끈끈한 정을 느낄 수 있었다는 점에서 정말 좋았다. 개개인이 모여서 하나됨을 느낄 때, 그리고 그 속에서의 즐거움을 느낄 때의 그 순간은 잊을 수 없을 것 같다. 역시 뭐니뭐니해도 사람이 제일 중요하다.
SVP 49기 25차 H팀 화이팅. 정상에서 만납시다.
p.s : 아참. 내 신기한 버릇(?)을 발견했다. 졸릴 때는 강의 내용을 요약하면서 끄적거리면 잠이 깬다. 학교 수업들을 때의 버릇(?)이 아닌가 생각하는데, 매우 신기하다. ㅎㅎ. 잘 이용하면 좋은 습관이 될 것 같다.

삼성소프트웨어멤버십 ’09년 신입회원을 모집합니다.

 많은 사람들을 만나고, 세상엔 정말 뛰어난 사람들이 많이 있다는 것을 알게 해 준, 우물안 개구리였던 나를 뒤돌아보게 해 준, 내 눈을 더 크고 넓게 볼 수 있게 해 준, 그 곳! 삼성소프트웨어 멤버십에서 2009년 상반기 신입회원을 선발합니다.
 어떤 다른 소프트웨어 관련 모임보다도, 풍부한 기술 인력 네트워크를 자랑하는 그 곳에서 더 많은 개발자들을 뵐 수 있기를 희망합니다.
 저는 수원멤버십에서 활동 중이며,  혹시 수원멤버십에 지원하실 분이 있다면 메일, 댓글 환영합니다^^ 조그마한 힘이나마 도움을 드리겠습니다. 다음은 공고 내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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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소프트웨어 멤버십 회원 선발 공고]

삼성전자 SW연구소에서 운영하는 삼성 SW 멤버십 `09년도 상반기 신규 회원 선발을
다음과 같이 진행합니다.

1. 선발 시기

□ 모집기간 : 08년 12월 15일 ~ 09년 1월 4일
□ 기술전형 : 09년 01월 12일 ~ 01월 17일 (서류합격자에 한 함)
□ 접수방법 : 멤버십 홈페이지( http://www.secmem.org )에서 인터넷 접수

2. 선발 분야

□ S/W (System, Application, Embedded, Mobile, Middleware, Multimedia)
□ H/W (SOC, HDL, DSP, Microcontroller, ARM, Robot)
□ Contents ( UCC/UGC -Web 2.0, Mobile Contents-LBS/Mashup Contents
Next-Generation Contents-Argument Reality/Mixed Reality )

※ 이번 기수부터 서울/경기 지역에 한해 컨텐츠 전문분야 인력도 약간명 선발

3. 선발 자격

□ 신입 자율채용 기준내 SoftWare부문 전략/유관학과의 재능있는 대학 재학생

□ 졸업 전, 최소 1년 동안 멤버십 회원으로 활동 가능한 인력

4. 선발 인원 : 약 ○○○명

5. 선발 지역 : 서울 (강남, 신촌), 수원, 대전, 대구, 부산, 광주, 전주 총 8개 지역

6. 특전 : 회원 활동 수료 후(졸업 시) 삼성전자 입사 희망 시, 특전 부여

【 참고 : 삼성 SW 멤버십이란? 】

1. 설립목적

: 소프트웨어 멤버십이란, 소프트웨어 및 관련 분야에 대한 재능과 열정이
있는 대학생들에게 연구, 개발에 필요한 모든 것들을 지원하여 창의적이고
실력 있는 삼성의 소프트웨어전문가가 되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입니다.

2. 멤버십에서 바라는 인재상

: 열정적이고 창의적인, 소프트웨어에 재능이 있는 학생들입니다.
학년, 나이, 학교, 전공, 성별, 성적에 구애받지 않고 소프트웨어 분야에
대한 열정, 그리고 그 열정을 꽃 피울만한 실력이 갖춰진 학생이라면
멤버십 회원이 될 수 있습니다.

3. 멤버십 Program 이란?

: 소프트웨어 멤버십 회원이 되기 위한 절차를 거쳐 모든 시험과정에 합격한 뒤 멤버십 회원이 되어 활동 과정을 수료하는 사람에 한해 삼성전자에 입사 특전이 주어지는 제도입니다.

티스토리로 이전하였습니다.

텍스트큐브의 버그를 해결하다가 링크를 몇 번 날려먹고는 결국 티스토리 이전을 결정했습니다.

아마도 “/etc” 등 /이후의 글자가 있으면 저장이 안되는 문제는 EUC-KR과 UTF-8 문제 인듯 한데, 몇 번의 삽질로도 잘 해결이 안되네요-_-… 링크는 자꾸만 날라가고…….

좀 편하게 살기로 하고 티스토리로 옮기렵니다.

그동안 서버를 제공해주셨던 jachin님께는 다시한번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지금까지 정말 감사히 잘 썼습니다. 감사해요!

제가 제 블로그에 자주 오는 이유 중 하나는 다른 블로그의 RSS 리더로써의 역할도 있었는데.. 이건 어디서 써야할지.. 흐흐..

암튼 새 둥지로 옮겼으니 또 많이 게을러질 것 같습니다. ^^;;